올해 광주와 전남 지역 수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지역의 경우 수능시험 필수과목인 한국사 지원자 2만 231명 가운데, 1134명이 미응시했고, 전남은 지원자 만 7천 718명 중 천 431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서, 각각 5.73%, 8.08%의 결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광주 5.01%, 전남 6.16% 대비 증가한 것으로, 올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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