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라남도교육청이 2018년부터 도입하려는 '학교장 경영실적 평정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학교장들이 평가기준에만 자신의 교육역량을 집중하게 되면 각 학교의 자율 교육과 창의적인 학교문화가 위축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역량 있는 학교장을 우대해 학교의 책임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 성과 등 10개 영역에 대해
학교장 실적 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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