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 증시 주요 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4p(0.68%) 오른 39,781.37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첫 40,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91p(0.32%) 오른 5,241.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3p(0.20%) 상승한 16,401.8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이들 3대 지수는 이틀째 동시에 고점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유지를 시사하면서 6월 금리인하 개시 기대와 함께 증시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날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14%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은 공모가 대비 48% 상승하며 상장 흥행몰이에 성공했습니다.
#나스닥 #다우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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