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11일 결정됩니다.
주요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태영그룹 측 자구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워크아웃 개시가 유력합니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의 75%의 동의를 얻으면 워크아웃이 개시됩니다.
산업은행과 은행권의 채권 보유 비중은 33% 수준이지만, 무난히 가결 기준인 75%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한때 워크아웃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압박에 태영그룹이 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잔액인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투입하고, 계열사 자금조달 등 추가 자구안을 내놓으면서 워크아웃 성사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채권단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6 11:03
"호날두도 있는데 뭐" 정우성 팬덤 지지 선언.."해명은 필요"
2024-11-26 10:49
정부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재가할 듯
2024-11-26 10:47
'6명 사상' 햄버거 가게 돌진한 70대..국과수 "가속페달 밟아"
2024-11-26 10:33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 학부모..다른 사건 무고 혐의 '유죄'
2024-11-26 09:35
"너 때문에 헤어져" 전 연인 고용주 찾아가 흉기 든 2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