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국가는 일본이 꼽혔습니다. 꼴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비 보안 업체 ADT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휴양지를 공개했는데, 일본이 안전 점수 7.51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슬로바키아(7.46), 키프로스(7.39), 노르웨이(7.25), 포르투갈(7.11)이 7점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스위스, 폴란드, 루마니아, 오스트리아는 6점대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휴양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DT는 일본에서 강도 등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은 20%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안전 점수 10점 만점에 0.81점으로 나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휴양지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남아공은 약 6000만 인구 중 매년 2만여명이 살해될 정도로 세계에서 강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위험한 휴양지 2위는 2.17점을 받은 미국이었고 스웨덴, 프랑스, 자메이카가 각각 2.28점, 2.40점, 2.42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국가는 영국 통계청(ONS) 자료상 2017∼2019년 휴가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들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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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아니 쌉새야 이게무슨 친일이야
한글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