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건립 후보지를 다음 달 중순쯤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고흥과 순천, 경남 창원 등 3곳을 발사체 생산시설 예비후보지로 정하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사체 이송 환경이나 건립 부지 환경 그리고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각 지자체의 제안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기존 3월 말로 예상됐던 후보지 발표는 다음 달 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누리호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을 수주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누리호 3차 발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4차례에 걸쳐 누리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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