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지역 상장회사 15곳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전국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상장기업(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15개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0.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 8.4%의 1/12 수준이며, 전국 최고인 대전(14.0%)보다 13.3%p나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지역 상장기업(코스피·코스닥·코넥스) 15개 회사의 부채비율은 131.8%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상장사들의 평균 부채비율 70.7%와 비교해 1.9배 높은 수준입니다.
평균 부채비율은 7대 도시 중 광주에 이어 인천 86.2%, 대구 81.7%, 서울 77.3%, 울산 70.8%, 부산 66.8%, 대전 59.1%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