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확진자 3명 광주시립요양병원 입원

    작성 : 2020-03-14 13:58:56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전담 시설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을 생활치료시설인 소방학교에서 시립 제2요양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번의 검체검사 중 한번씩 양성 반응을 보여 의료진과 시설이 갖춰진 시립제2요양병원에서 치료받게 됐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 등 광주 2곳과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등 전남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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