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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폭염 속 야구장에 방치된 강아지 '엔팍이'..주인 찾았다
      야구장에 강아지를 묶어두고 간 보호자를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보호자에 대한 공분이 일었습니다. 지난 24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경남 창원시 NC파크 야구장에 강아지가 묶여있다며 보호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NC파크 공원 쪽에 12시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있다"며 "사람 잘 따르고 보호자도 있는 강아지인 것 같은데 2시간 넘게 혼자 묶여있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글과 함께, 하네스를 착용한 흰 강아지의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강아지가 묶여있던 그날은 NC 다이노스와 KIA
      2024-08-28
    • [핫픽뉴스]사람 대신 축의금 받는 키오스크 "인류애 상실" vs "편하다"
      결혼식장에 사람 대신 축의금을 접수하는 키오스크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결혼식장에 설치된 축의금 접수 키오스크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간편하게 마음을 전해 보세요"라고 쓰인 축의금 키오스크는 '신랑 축의' '신부 축의' 중 하나를 택해 관계와 이름을 입력하고 현금을 기계에 넣으면 식권과 주차권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해당 키오스크를 대여해 주는 업체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축의금은 결혼식이 끝난 뒤 곧바로 신랑, 신부 측에 전달되며 축의금 명단과 금액이 엑셀 파일로 정리 제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8-27
    • [핫픽뉴스]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입주민들에게 논란이 된 한 게시물
      심야시간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한 입주민의 호소문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곳 주민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은 "심야 시간(12시~5시) 중에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계단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소 황당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어 "엘리베이터 소음으로 인해 잠을 자기가 매우 힘들다", "간곡한 부탁 드린다"며 끝맺음됐습
      2024-08-26
    • [핫픽뉴스]BTS 진, 의리도 월드클래스..전역 후 다시 오겠다는 약속 지켰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군 복무를 했던 부대를 다시 찾아 후임들과의 약속을 지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 부대를 다시 찾아 후임들과 재회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후임들에게 둘러싸여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취하고 있는데요. 한 후임은 사진에 "전역하고 다시 보러와 주신다는 말 진짜인지 몰랐습니다"라고 적어 진의 남다른 의리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후임은 "보고 싶습니다 신이시여"라는 글을 적으며 진을
      2024-08-23
    • [핫픽뉴스]생리공결에 '소변검사' 요구한 대학.."인권 침해"vs"악용방지" 갑론을박
      생리공결 시 소변 검사를 요구해 논란이 됐던 서울예술대학교가 결국 열흘 만에 해당 규정을 철회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예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생리공결 서류제출 강화 철회 및 향후 운영방안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학 측은 "최근 생리공결 사용과 관련하여 증빙서류를 강화하고자 했으나 증빙서류의 의학적 근거 부족 등의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총학생회와 논의를 통해 2024-2학기는 자율적인 개선과 계도기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총학생회가 주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정노력 캠페인과 의견수렴
      2024-08-23
    • [핫픽뉴스]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12미니".."문해력 문제" vs "시대가 변했다" 네티즌 공방
      한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입사지원서에 기재해야 하는 '휴대폰'란에 번호가 아닌 자신의 스마트폰 기종을 적어 MZ세대의 문해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 뽑는데 요새 애들 실화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당황스럽네"라는 외마디와 함께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입사지원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평범한 양식의 입사지원서였으나, 딱 하나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이라고 적힌, 지원자의 '휴대전화 번
      2024-08-22
    • [핫픽뉴스]유튜브 시작한 호날두, 하루도 안 돼서 구독자 수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역대 최단 시간 유튜브 100만 구독 신기록을 작성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호날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개설과 함께 자신의 인터뷰, 축구 인생 등을 담은 10여개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자신이 골을 넣은 뒤 외치는 시그니처 'SIUUUUU'를 활용해 자신의 최고 골을 뽑아보는 '시우미터(SIUUUMETE' 양자택일 게임인 ''디스올댓' 등 평소 확인할 수 없었던 호날
      2024-08-22
    • [핫픽뉴스]"새벽 6시 30분에도 대기 60명" 성심당 신제품 '안녕 무화과' 대박났다
      성심당이 신제품 무화과 케이크를 출시한 가운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픈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화제입니다.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는 성심당의 신제품 '안녕 무화과'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을 했다는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케이크 구매를 위해 줄은 선 A씨는 "대기표를 받기 위해 새벽 6시30분에 도착했다"면서 "(그랬는데도) 앞에 60명 넘게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어 "성심당 무화과 케이크 오늘은 6시20분대 온 분까지 컷(마감)된 것 같다"는 후기를 남기며 "맨 앞쪽 분은 5시에 오셨다고 한다"고 덧붙
      2024-08-19
    • [핫픽뉴스] 억울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블박 돌려보니 '충격'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적이 없는데 단속을 당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단속 됨'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우체국에서 한 메세지를 받았다는 A 씨는 내용을 확인하고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발송인이 지역 구청 장애인복지과였기때문입니다. A 씨는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내가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리가 없다"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난 9일이 생각나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저녁 회식 후 대리 기사를 불러 집으로 돌아온 A씨는주차할 곳이 없어 기사
      2024-08-19
    • [핫픽뉴스] "환불요청 했다고 '환불병X' 됐습니다" 필라테스 학원 문자에 '충격'
      한 필라테스 업체가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게 '환불병X'이라 저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환불 후 '환불병X'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2일 필라테스 학원에 방문 상담을 받고 14일부터 수업을 받기로 하고 결제를 했는데요. 그러나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사정이 생겨 지난 13일 환불 요청을 했으나, 학원 측에서 10%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며 위약금을 지불하기 싫으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
      2024-08-16
    • [핫픽뉴스] 물 '펑펑' 쓰레기 '수북'..캠핑족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
      차박과 캠핑 성지로 불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가 일부 차박·캠핑족의 몰상식한 행동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캠핑족들이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남성이 휴게소 화장실에서 물 40L를 담을 수 있는 물통에 물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또 화장실 쓰레기통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수북하게 쌓여있고, 화장실 문에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작성자
      2024-08-14
    • [핫픽뉴스] '즉석밥' 햇반, 2년 만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는다
      즉석밥 햇반, 드디어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게 됐습니다. 제조사 CJ제일제당과 쿠팡은 14일부터 햇반, 비비고,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순차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쿠팡이 CJ제일제당으로부터 제품을 직접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인데요. 우선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비비고 김치, 고메 피자 등 냉동·냉장·신선식품 판매가 쿠팡에서 재개됩니다. 가공·즉석식품을 포함해 고추장 등 양념류 등도 모두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두 회사 간 직거래 재개는 약
      2024-08-14
    • [핫픽뉴스] "애인이랑 헤어져서 싸게 팝니다" 알고 보니 신종 중고 거래 사기?
      이별 등을 이유로 물건을 싸게 판다는 글을 보면 조심해야합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다양한 수법의 거래 글이 올라와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3일 당근에 따르면 최근 드러난 판매업자의 수법 중 하나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스마트스토어에 판매할 물건을 등록한 후 e커머스 URL을 당근에 올려 이용자가 "당근이 여기보다 싸네"라며 구매하도록 만드는 수법인데요. 실제로 e커머스 URL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품 평점, 리뷰, 문의 등은 일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024-08-13
    • [핫픽뉴스] "사장 말투 상당히 듣기 거슬리네?" 부끄러움을 모르는 일행의 '추태'
      중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일행들이 외부에서 가져온 맥주를 카페에서 몰래 나눠 마셨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추가 컵 달라더니 맥주를 마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동네에 있는 작은 개인카페다. 1인 1메뉴 주문 후 '추가 컵'을 요청하시길래 음료를 나누어 드시려는 건 줄 알았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이었는데요. A씨는 "어르신들이 캔맥주를 따라 마셨다. 드시지 말아 달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렸지만 한
      2024-08-13
    • [핫픽뉴스] '차량 번호판 망가졌지만..' 피해 차주의 대인배 면모에 네티즌들 '감동'
      실수로 차량 번호판을 망가뜨렸다는 메모를 본 피해 차주의 행동에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8일 새벽, 자신의 차량 번호판이 파손돼 있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아침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차에 갔더니 메모가 붙어 있었다. 새벽에 일하러 가시는 분이 제 차 주변을 지나가다 실수로 파손했다는 문구와 번호가 남겨져 있더라"며 사진을 첨부했는데요. 해당 메모에는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평안한 날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제가 차 옆을 지나가다가 바지에 걸려 번호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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