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 선발

    작성 : 2023-12-26 10:00:32
    ▲ 남도학숙(동작관) 사진 : 전라남도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4년 신규 입사생 726명을 선발합니다.

    시·도별 인원은 전라남도 361명, 광주광역시 362명이며, 장애인 3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합니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소재) 303명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됩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7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라남도에 있고,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이나, 2024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2024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과, 전라남도 해당 시군청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에 제출하면 됩니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퍼센트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성적 30퍼센트, 생활정도 70퍼센트를 반영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 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습니다.

    ▲ 남도학숙(은평관) 사진 : 전라남도 

    입사 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2024년 2월 5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광주시,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도학숙은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지난 1994년(제1학숙)과 2018년(제2학숙)에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454명(제1학숙 850명·제2학숙 60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남도학숙 #입사생선발 #남도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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