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 지원

    작성 : 2023-04-19 09:52:04
    ▲ 순천만정원박람회서 영화 촬영 사진 : 연합뉴스 

    전라남도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면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남도의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따라 투자와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500만 원,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을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와 식비, 차량 임차료와 유류대로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와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19건에 6억 원을 지원했는데, 지원받은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25억여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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