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에 위치한 천년고도 미황사 둘레길을 배경으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명품 수제길인 달마고도 걷기와 숲 속 버스킹과 노르딕 워킹,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며 사람들의 손으로 옛길이 복원된 달마고도는 남도대표 걷기길로 부상하면서 7시간 코스의 전체 걷기길 완주자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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