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본부는 광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는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한 공모 위탁이기에 기간제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초과해 고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지난 17일 보육 대체 교사 40명을 뽑는 신규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보육 대체 교사 85명 중 60여 명은 오는 3월 계약이 만료로 인한 해고 위기에 있다며 지난 13일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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