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뷰티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 등 9개 시군, 17개 업체가 농특산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바탕으로 화장품과 입욕제 등 39종의 뷰티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면서 억대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생산하는 상품도 천연오일부터 에센스, 수분크림, 입욕제, 클렌징폼, 샴푸까지 다양합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한류 열풍 속에 K-뷰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규모가 16조 2,633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4.9%씩 성장하고 있다"며 "전남의 풍부한 천연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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