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미래포럼 "지역 갈등 해소와 동서화합해야" 한목소리

    작성 : 2024-01-17 11:19:40
    '동서미래포럼' 18일 신년 하례식 개최
    박주선·권노갑·우동기·전승철·임기철 등
    서울·광주·대구지역 시민 1천여명 참석
    영호남 화합 결의 메시지 전국에 전파
    ▲동서미래포럼은 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양정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동서미래포럼 정책포럼.

    서울과 광주,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의 각계 주요 인사들이 신년벽두부터 망국적인 지역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국민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집니다.

    동서미래포럼과 동서미래전략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양정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 인사들은 물론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과학기술계, 기업인, 언론계, 여성계, 향우회 등 전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인사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과 입후보자들에게 대한민국 정치판의 망국적 병폐로 지적받아온 '지역주의 갈등 양상'에 대한 극복과 해소 방안을 촉구하는 데 한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전승철 동서미래전략원 원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외빈 소개에 이어 동서미래포럼 오창균 대구상임대표·한경노 광주상임대표·이미현 서울상임대표가 각각 환영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동서미래포럼의 활동상황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박주선 제20대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대한석유협회회장)이 경과 보고를 하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김형태 전 한남대학교총장·이성림 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차례로 축사에 나섭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되는 '동서화합 결의메시지' 순서에는 원로 정치권 인사인 권노갑 김대중재단이사장을 비롯 좌승희 전 박정희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양재곤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등이 참여합니다.

    한편, '동서미래포럼'은 지난 수십 년간 국가 발전의 결정적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온 영호남 지역갈등의 해소와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시민 스스로 실현하기 위해 모인 서울, 대구, 광주 지역 중심의 자생적인 시민모임입니다.

    지난 2023년 2월 24일 대구에서 '대구 동서미래포럼'이 공식 활동을 시작한 뒤, 3월 28일 광주에서 '광주 동서미래포럼'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 대구, 광주 등 각 지역 동서미래포럼은 각각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망국적 영호남 지역갈등을 포용과 화해의 정신으로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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