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0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당하게 일본을 대해야 한다.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는 게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내 비판에 대해 '식민지 콤플렉스'라고 평가한 겁니다.

김 의원은 이어 "우리 당이 5·18 묘지에 찾아가 무릎을 꿇고 반성한다고 해도, 5·18 폄훼발언에 대해 구렁이 담 넘어가듯 그냥 넘어가면 누구도 우리 당이 제대로 반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것도 5·18 콤플렉스라고 할 것인가"라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의 '이 정도면 일본인 마음을 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 않나 생각한다'는 브리핑에 대해 "웬만하면 입 닫고 있으려 했는데 한심해서 한마디 한다"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해자가 피해자의 마음을 열어야 하는 상황을, 피해자가 가해자의 마음을 열어야 하는 상황으로 전도시켜 놓았다. 이것을 외교적 성공이라 자랑하니 어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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