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쌍방울 전 회장 검거에 대해 "앞으로 매우 '핫'해 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천하람 혁신위원은 오늘(13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쌍방울이라는 기업 자체가 굉장이 많은 이권에 연루돼 있고, 특히 이재명 대표 가까운 분들과 쌍방울과의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혁신위원은 "쌍방울이 경기도에 돈도 많이 내고,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는 법인카드 사용에 기사도 주고 하는 모습에서 정경유착의 그림이 딱 그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쌍방울 기업 자체가 엉성하게 운영되고 전 회장도 횡령 배임 혐의가 굉장히 많고, 비자금은 어떻게 사용됐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 위원은 "친 이재명계 변호사들이 있는데 그분 들이 하나같이 쌍방울과 뭐가 있다"며 "쌍방울과 이재명 대표 사이에 뭔가 있는데 위법인지는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검찰에 검거됐고, 국내 소환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지만 자진 귀국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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