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수영대회 기간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을 친환경차로 운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문화관광포럼에서 공동대표인 허민 전남대교수는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광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 주상절리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을 정상 부근에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무등산에 케이블카 설치나 친환경 자동차 운행 등의 제안이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어 관련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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