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고, 승촌보는 상시 개방됩니다.
환경부 4대강 조사 평가 기획위원회는 영산강에 설치된 죽산보 구간의 환경 여건을 고려할 때 보를 해체할 경우가 수질과 생태 개선, 유지관리 비용이 더 절감된다고 판단해 '해체'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승촌보는 보를 없애면 영산강 수질과 생태 개선이 예상되지만, 해체의 경제성이 낮다며 '상시 개방'안을 내놨습니다.
기획위가 제시한 방안은 오는 6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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