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이 실학을 집대성 했던 강진에 조선시대 저잣거리가 복원됐습니다.
이번에 복원된 사의재 저잣거리는 다산이 유배시절 주막집에 머무르며 집필과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 80억원 사업비를 들여 한옥 숙박시설과 전통차 체험관, 청년점포 등이 마련됐습니다.
강진군은 지역의 관광 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부터 역사체험과 다산의 유배활동을 해학적으로 담은 공연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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