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시립정신병원과 제1요양병원을 운영할 새 민간위탁자 선정이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입원환자에 대한 폭행 의혹 등이 불거지자 20년 넘게 이어져온 시립 정신병원과 제1요양병원에 대한 민간위탁을 해지한 뒤 새 민간 위탁자 선정을 위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문제가 된 의료법인은 이사장의 환자 폭행과 관련된 CCTV 삭제 혐의 등으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고 영상을 삭제한 직원은 구속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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