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흑산공항 건설사업비 삭감과 관련해
청와대와 정부를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황주홍 의원은 "청와대가 국토부·환경부 관계자들과 함께 관련 회의를 가졌지만 회의록을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며, "이는 청와대가 관련 예산 삭감을 지시한 내용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준영 의원은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환경부의 발목잡기로 표류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만큼, 정부가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가세했습니다.
전체 1천 8백억 원 규모의 흑산공항 건설사업은 올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0년 경비행기가 운행할 계획이며, 올해 예산 248억 원, 내년 예산 167억 원이 책정된 상탭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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