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업법인 만여 곳 중 절반 가량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이 농업법인 실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남지역에 등록된 만 99개 농업법인 중 51% 가량인 5천백여 곳이 폐업하거나 휴업, 소재불명 등의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천8백여 곳은 농업인 출자한도를 지키지 않는 등 설립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160여 곳은 분양사업과 여행알선업 등 목적 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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