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국민의힘 68명 국회의원, 호남 지역에 제2지역구 배정
      국민의힘이 소속 국회의원 68명에게 호남 지역 제2지역구를 배정하고 예산과 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위는 광주·전남·전북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호남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9-30
    •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첫 상생협력 회의 "남부권 성장 거점 구축"
      【 앵커멘트 】 영호남 8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 소외된 영호남이 힘을 모아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견인해 가자는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운영돼 왔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대해 서울 여의도에서 상생협력회의를 열었습니다. 영호남 8명 시도지사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92명 등 모두 100명의 정치인이 힘을 합친 겁니다. 먼저 각 지역별 핵심
      2024-09-30
    • 한의협 "한의사 2년 더 교육해 의사면허..의료공백 해소"
      한의사들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한의사들에 2년 교육을 추가하고 의사 면허를 부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윤성찬 한의협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분야 의사 수급난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한의사를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현재 의사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대생 수업 거부와 전공의 파업 등으로 내년 배출될 의사 수가 대폭 감소해 의사 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2025년 의대 정원을 늘려도 6~14년 뒤에야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의
      2024-09-30
    •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11월 25일 선고
      서울중앙지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공판을 11월 25일로 지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을 마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결심에서 "위증 범죄는 사법질서를 교란하고 사회 혼란을 야기한 중대범죄"라며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위증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을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9-30
    • 박지원, "한동훈 대표가 결단할 때가 됐다".."보수 언론도 기류 변화, 이게 민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갈수록 논란인 가운데, 지난 4·10 총선을 기준으로 6개월인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0월 10일 완성됩니다. 이날이 지나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검찰이 기소할 수 없다는 얘기인데,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치권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지난
      2024-09-30
    • 단일화 마친 서울 교육감 선거..혈투 예고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를 마치고 지지세 확보에 돌입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후보는 30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총괄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조 후보는 '초등학교 지필평가 부활'과 '수행평가 축소'를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는 지난 28일 문화ㆍ예술인 단체의 지지선언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각종 시험을 부활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조 후보는 지난 10년간 진보교육감 기간 동
      2024-09-30
    • 野 국정감사 김건희 여사 정조준 "李 사법리스크 쟁점 피하려".."정부 여당이 자초"[박영환의 시사1번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 등 야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조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의 심각성을 덮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내가 죽지 않으려면 누군가를 죽여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민주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이 잘못한 것 있으면 비판할 수 있고 수사도 받고 있다"며 "그런데 그것을 전부 정쟁용으로 삼고 탄핵의 불쏘시개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2024-09-30
    • 양부남 "'고기 만찬' 尹, 춘향전 변사또 같아..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처리가 살 길"[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빈손 만찬과 독대 무산 논란 관련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그걸 보면서 옛날에 춘향전에서 이몽룡이가 변 사또 잔칫집에 가서 했던 '금준미주'는 '천인혈'이요, '옥반가효'는 '만성고'라, '촉루락시 민루락'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고 꼬집으며 윤 대통령을 변 사또에 빗대 직격했습니다. 양부남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민생이 이렇게 어렵고 의료가 완전히 대붕괴하고 있는데 돼지고기 소고기만 먹고 체코 원전 자화자찬으로 끝났단 말입니다
      2024-09-30
    •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거부권 건의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세 법안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가결됐고 같은 날 정부로 넘어왔습니다. 국회에서 정부로 넘어온 법안은 15일 안에 처리하게 돼 있어,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세 법안을 두고 앞서 대통령실은 반헌법적, 위헌적 법안이라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
      2024-09-30
    • 영광군수 재선거 열기..민주·혁신에 진보당 가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양강 구도로 맞서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에 진보당이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총출동하며 영광군수 재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진보당도 오늘(29일) 이석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김재연 당대표 등 지도부가 영광살이에 나서 유권자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2024-09-29
    • 개혁신당 허은아 "개혁신당 제물로 김건희 구출 시도..인내 한계"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불똥이 개혁신당으로 집중되는 것에 대해 직접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허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을 흔든다고 김건희가 가려지지는 않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가만히 두다 보니 당내 인사들에 대한 음해와 날조로 당을 흔들려는 행위가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대통령실과 소통한다는 법조인이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소설을 늘어놓았다"라고 지목하고 "이 정도면 망상이 아니라 공작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 대표는
      2024-09-29
    • 11월 APEC 尹-시진핑 정상회담 열리나
      한중 외교수장이 오는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각)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약 45분간 만나 정상회담 추진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은 올해 들어 한중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11월 APEC 정상회의 등 금년 하반기 다자회의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하고, 이러한 고위급 협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긴밀하게
      2024-09-29
    • 홍석준 "김건희, '읽씹' 한동훈 누르고 공천 개입?..웃기는 얘기, 인민재판 그만"[국민맞수]
      '김건희 특검법' 찬성 의견이 65%에 이르고 대구-경북에서도 찬성 의견이 50%를 넘는다는 NBS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TK 출신인 홍석준 국민의힘 전 의원은 "지금 가장 최근에 나온 공천 개입 의혹만 하더라도 사실은 참 이게 웃기는 게 인민재판과 다를 바 없다"고 김건희 여사를 엄호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현재 8가지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데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했느냐 되짚어보면 제가 볼 때는 설사 부적절한 처신이 일부 있다 할
      2024-09-29
    • 천하람 "국군의날 연습 장병 2명 중상..대통령 병정놀음 심취"
      정부가 국군의날 대규모 시가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행사 연습 중 장병 2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국군의날 행사를 위한 연습 중 장병 2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거액을 투입하는 국군의날 행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시가행진을 위해 집단강하 등의 예행연습 중 장병 2명이 발목 및 아래턱 골절 중상을 입었다"라며 "정부는 왜 병사를 다치게 하면서까지 군사정권 시절을 연상케 하는 시가행진을 과도하게 추진하는지 영문을 모르겠다"고
      2024-09-29
    • 박찬대 "尹-김건희 부부 때문에 '생지옥'..이재명 장점은 '경청', 악마화 아쉬워"[민방대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부부가 대한민국을 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금 민심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지 않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 특별대담에서 "지금 우리 국민은 물가 폭탄에 내수 침체 생활고로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가 상상도 못 했던 의료대란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아니냐"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먹고 살기 힘든데 아프면
      2024-09-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