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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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10억 도자기 파손 사과"..소장자 "사과 없이 고압적 태도"
      압수수색 도중 경찰이 중국 황실 도자기를 깨트리고도 고압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전남 고흥경찰서가 "고압적인 자세를 취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수사관이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한 일이지만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하면서 손실보상제도가 있다는 점을 알려줬다"며 "파손된 물품에 대해 국과수 의뢰로 성분분석을 해보자고 제안하였으나 도리어 소장자가 중한 과실도 아니고 경미한 과실인데 그냥 가져가겠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가 입회한 사건으로 수사관이 고
      2022-07-01
    • 압수수색하다 '쨍그랑'.."중국 황실 도자기 물어줘야"
      【 앵커멘트 】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다가 10억 원 가치의 중국 황실 도자기를 깨트린 황당한 사건이 고흥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언론 취재에도 응하지 않던 피해자가 KBC와 만나 깨진 황실 도자기를 공개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cg)중국문화유산보호연구소가 600만 위안, 우리 돈 10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감정한, 명나라 시대 황실 도자기입니다. 명나라 동자상이 그려진 사각형태의 희귀한 도자기인데, 뚜껑 손잡이가 뚝 떨어져 나갔습니다. 고흥박물관
      2022-06-30
    • 압수수색하던 경찰이 10억 황실 도자기 '쨍그랑'.."물어줄 판"
      경찰이 압수수색 도중 10억원 가치의 중국 황실 도자기를 깨트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파손된 도자기는 중국문화유산보호연구소가 600만 위안, 우리 돈 1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감정한, 명나라 시대 황실 도자기입니다. 명나라 동자상이 그려진 사각형태의 희귀한 도자기인데, 뚜껑 손잡이가 떨어졌습니다. 고흥박물관 수장고를 압수수색하던 경찰이 주의 요청을 무시하고 도자기를 한 손으로 뒤집어 들어올리다가 뚜껑이 바닥으로 떨어져 깨진 겁니다. 황실 도자기 소장자인 민종기 국고문화전승진흥원장은 경찰이
      2022-06-30
    • 시민단체, "180억원 지원 여수 버스업체 방만 운영"
      여수 마을버스 업체가 시의 재정지원금을 방만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민협이 결산검사 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지원금이 분리되지 않아 혼용돼 집행됐고, 집행 결과도 전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올해 버스업체에 180억원의 지원이 이뤄졌지만 시의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운행거리와 배차간격은 더 길어졌고 정시성과 편의성은 더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농어촌 마을의 배차간격이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두 배 길어지면서 농어촌 교
      2022-06-29
    •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비전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시정비전으로 발표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도시임을 부각시켜, 지역 중심성을 선점하고 남해안 대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해안 시·군 간 협력을 통해 남해안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열린도시 여수시의 위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시정구호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로 정했습니다. 민선8기 여수시정의 밑그림을 마련 중
      2022-06-29
    •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미항여수' 시정 비전 발표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시정비전으로 발표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도시임을 부각해, 지역 중심성을 선점하고 남해안 대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해안 시·군 간 협력을 통해 남해안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열린 도시 여수의 위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6-29
    • 여수시의원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치
      현역 여수시의원이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젯(28)밤 11시 10분쯤 웅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75%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혐의로 여수시의원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귀가했다가, 차를 이동시켜달라는 인근 주민의 연락을 받고 집에서 나와 운전대를 잡았다는 A 의원의 진술을 토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2-06-28
    • 현직 시의원 음주운전 적발.."대리기사 보낸 뒤 주차하다"
      현직 여수시의원이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밤 11시 1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75%의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로 여수시의회 A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의원은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한 뒤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바로 옆 주차공간으로 차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음주운전 신고를 당했다며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A의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
      2022-06-28
    • 민간공원 아파트 면적 광주·제주 10% 안팎..순천은 21%
      특혜 의혹이 불거진 전남 순천 민간공원 사업의 비공원 시설 면적이 광주나 제주의 민간공원 사업지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3개 지구에 대한 민간공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파트를 짓는 비공원 시설 면적을 평균 21%로 지정해 광주 10개 지구 9.6%, 제주 오등봉 12.4%보다 10%p 안팎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가 다른 지역과 달리 비공원 면적을 늘려 아파트 비중을 키우면서 민간사업자 배만 불려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
      2022-06-28
    • 순천 비공원 시설 면적 21%..광주·제주보다 높아
      특혜 의혹이 불거진 순천 민간공원 사업의 비공원 시설 면적이 광주나 제주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3개 지구에 대한 민간공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파트를 짓는 비공원 시설 면적을 평균 21%로 지정해 광주 9.6%, 제주 오등봉 12.4%보다, 10% 가까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순천시가 다른 지역과 달리 비공원 면적을 늘려 아파트 건립 비중을 키우면서 민간사업자 배만 불려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06-28
    • 여수시, 보건소 쪼개기 수의계약 봐주기 감사 논란
      쪼개기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여수시보건소에 대해 시가 '봐주기 감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 감사실은 보건소 쪼개기 수의계약 감사에 착수한 지 열흘이 넘도록 관련 서류만 검토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대해 감사실은 이번주 내 서류 검토를 마치고 담당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실은 보건소가 24곳의 보건진료소 이사 용역을 발주하면서 특정업체와 쪼개기 수의계약을 맺고 담당자들이 간부 공무원들에
      2022-06-28
    • 여수시감사실, 특정업체 수의계약 '봐주기 감사' 논란
      쪼개기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은 여수시보건소에 대해 시가 '봐주기 감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감사실은 보건소 쪼개기 수의계약 감사에 착수한 지 열흘이 넘도록 관련 서류만 검토하고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으면서 봐주기 감사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감사실은 이번주 내 서류 검토를 마치고 담당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시감사실은 보건소가 도서지역 24곳의
      2022-06-28
    • 여수 '선소대교' 하루 7천여대 통행..교통 흐름 개선
      여수 웅천과 소호를 잇는 선소대교가 임시 개통하면서 도심 교통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도심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개통한 선소대교 하루 이용 차량은 7천대로 그동안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웅천 생태터널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교통정체가 많이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소호동 장성마을에서 선소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량 정체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2-06-27
    • "여수 선소대교 개통하니 교통흐름 좋아졌네"..하루 7천대 이용
      여수 웅천과 소호를 잇는 선소대교가 임시 개통하면서 도심 교통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도심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개통한 선소대교 하루 이용 차량은 7천대로 그동안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웅천 생태터널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교통흐름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려되던 도원사거리 주변 교통흐름도 교통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신호체계를 개선해 기존과 비슷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소호동 장성마을에서 선소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량 정체에
      2022-06-27
    • 영산강유역환경청, 특혜의혹 순천 민간공원 사업 봐주기 의혹
      순천시의 특혜의혹이 불거진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도 사업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환경부의 유권해석을 받아 순천에 공문으로 전달한 이후 지금까지 후속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순천시에 공사 중지나 고발 조치를 해야하는데도 업체와 주민 간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아 봐주기 행정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2-06-27
    • 영산강유역환경청, 순천 민간공원 사업 봐주기 논란
      순천시의 특혜의혹이 불거진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도 사업 편의를 봐준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환경부의 유권해석을 받아 순천에 공문으로 전달한 이후 지금까지 후속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시에 공사 중지나 고발 조치를 해야하는데도 업체와 주민 간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아 봐주기 환경행정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고등
      2022-06-27
    • 특혜의혹 순천 삼산 민간공원 사업, 다음 달 결심 공판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순천 삼산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결심공판이 다음달 열립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다음달 7일, 주민들이 순천시를 상대로 낸 사업 실시계획 인가처분 무효 소송 결심 공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같은 재판부는 지난 15일, 법적 절차인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인허가가 이뤄졌다며 또다른 사업인 망북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서는 무효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간업체가 4,400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1,200세대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순천 삼산공원 사업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2022-06-23
    • 순천 삼산공원 사업 결심 다음달 7일..앞선 사례는 '무효'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순천 삼산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결심공판이 다음달 열립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다음달 7일, 주민들이 순천시를 상대로 낸 사업 실시계획 인가처분 무효 소송 결심 공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같은 재판부는 지난 15일, 법적 절차인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인허가가 이뤄졌다며 또다른 사업인 망북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서는 무효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간업체가 4,400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1,200세대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순천 삼산공원 사업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
      2022-06-23
    • "尹대통령,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 만나겠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전남을 방문한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무소속인 순천시장과 광양시장 당선인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다음달에는 윤 대통령이 전남 무소속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을 직접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을 만난 조수진 국회의원은 순천의 최대 현안인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4월 열리는 개막식에 맞춰, 윤 대통령의 참석을 추진하겠다
      2022-06-22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순천·광양시장' 무소속 당선인 만남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순천과 광양을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합니다. 조 의원은 오늘(22)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을 만나,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와 여당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오후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을 찾아 광양항 활성화와 포스코와의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의원이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을 만나는 건 지난 14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로 나머지 무소속 당선인 4명과의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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