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 화학물질 유출사고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28) 성명서를 내고, "노동청이 지난 3월 수산화리튬이 유출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6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며 "이는 안전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기업 이익에 급급한 무책임한 경영으로 사고를 유발시켰다"며 "포스코그룹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모든 사업장에 더욱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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