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이 자신들이 조성한 대체녹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데 대해 자연발생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6개 업체는 여수시에 의견서를 보내 "인위적인 활동에 의한 오염이라면 톨루엔과 TPH와 같은 항목이 검출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나온 불소와 비소는 사업 과정에 취급하지 않는 만큼 자연발생 원인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만큼 "여수시의 환경보전법 위반 행정처분 사전통지는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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