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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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평산책방 개점'에 장예찬 "총선 친문 살리기 문파 진지전..조국 나올 것"[여의도초대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근처에 사비를 들여 지은 서점 '평산책방'이 오늘(25일) 오후 현판식을 여는 한편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 이라는 온라인 북클럽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김제동씨나 조국 전 장관이나 나오겠죠"라고 냉소하며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거 하나만큼은 분명한 것 같다. 역대 전직 대통령 중에 가장 활발하게 정치와 사회 활동을 하시는 분이
      2023-04-25
    • 박지원 "퍼주기 아니면 자해, 이게 외교냐..尹, 이번엔 제발 사고 안 쳤으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 돈봉투 파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이 두 사안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오늘 오후 들어왔는데. 기자회견 내용 보니까 ‘돈 봉투 의
      2023-04-24
    • 박지원 "강래구·이정근, 송영길 팔았을 수도..宋·이재명, 역시 '큰 그릇'"[여의도초대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보고받은 바 없다. 몰랐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송영길 전 대표의 육성이 나온 것도 아니지 않냐"며 "모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저도 당 대표 나오고 선거를 해봤는데 일정이 아주 타이트하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밑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강래구 감사와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통화 녹취를 보면
      2023-04-24
    • 이재명, '돈봉투 지라시' 의원들에 확인 전화.."대표 사퇴해야" vs "무관"[여의도초대석]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돈봉투 명단 지라시'에 오른 의원들에 직접 확인 전화를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돈봉투 사건과 이 대표가 연관이 없는 만큼 빨리 수습, 정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결국 어떤 식으로든 이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상반된 견해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오늘(20일) "이 대표가 최근 돈을 받았다고 언급된 의원들에게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묻고 해명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의원들은 명단이 돈 것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
      2023-04-20
    • 尹, 여론조사 불신?..검찰에 잡혀갈 텐데 무슨 조작, 현실 부정 아닌 이유 봐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시사 현안 핵심과 본질을 짚어주는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민주당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전대 돈봉투 파문 송영길 전 대표가 직접 연루된 듯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됐는데. 들어보니까 “영길이 형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처리를 했더라고” 이런 표현들이 들어가 있는데. 들어보셨죠.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배종호 교수: 일
      2023-04-19
    • '이재명과 악수' 尹 "돈 매수로 민주주의 도전"..'허탈' 민주, 송영길 향해 '부글'[여의도초대석]
      "민주주의는 폭력과 돈에 의한 매수로 도전 받을 수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4·19 혁명 제63주년 기념사를 두고 '돈봉투 파문' 민주당을 직격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성토하며 조기 귀국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돈봉투 사건은 우리 모두의 싸움을 무력하게 만들었고 우리의 정당성마저 잃게 만들었다"라며 "도대체 송영길 캠프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거짓이라고 믿고 싶은 그런 말들이
      2023-04-19
    • '김건희 개사진 논란'에 김병민 "영부인 비난 과해..진정성 정쟁화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격주로 모셔서 좋은 말씀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여의도초대석 처음 나오셨는데 먼저 KBC 광주방송 시청자께 인사 말씀 한마디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2주에 한 번씩 나와서 국민의힘의 이야기뿐 아니
      2023-04-18
    • 이재명 돈봉투 사과?..김병민 "'이심송심' 아니었나..도덕 불감증 내성화"[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 이재명 대표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육성 파일이 계속 터져 나오니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한 사과"라고 평가절하하며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 대표를 압박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8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민주당 전체가 도덕 불감증이 너무 완전히 내성화 돼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며 "이 정도 문제면 당연히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김병민 최고위원은 먼저
      2023-04-18
    • 미국은 왜 사과를 안 할까..박지원 "악의 없다 하니..굴욕이 국익인가"[여의도초대석]
      미국 도청 의혹 관련해 "언론은 자국의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발언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고 국익도 중요한데 그것은 국민이 판단해야지 권력자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미국의 뉴욕타임스를 보세요. 국익이 걸려있는데도 민주주의에 반하는 불법적인 도청이기 때문에 공개하잖아요"라며 "권력자가 자신들에 유리한 대로 '국익'이라고 얘기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8
    • 박지원 "역시 이재명, 尹과 차별화..돈봉투 사과, 아주 잘한 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잘못한 게 있으면 규명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나 한일 정상회담, 이번 미국 도청 파문 어느 것 하나도 사과하지 않고 잘했다고 넘기지 않았냐"며 "역시 이재명 대표는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점
      2023-04-17
    • '尹 1호 거부권 법안 재의결' 여야 일촉즉발..김두관 "오기 안타까워..도리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제1호 거부권 행사 법안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재의결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며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과 함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도 오늘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아무리 포퓰리즘이라고 해도 가장 현실적이고, 정부와 농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이라며 "법 절차대로 오늘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재투표하는 것은 국회와 의장의 너무나 당연한 책무"라고
      2023-04-13
    • 천하람 "우리 당 인간들에 KBC 여론조사 결과 보여줬으면"..무슨 내용이길래[여의도초대석]
      광주광역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내년 총선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현직 국회의원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고, 진보와 중도보수가 골고루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0%에 육박한다는 KBC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결국 저희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일관된 노력을 하느냐의 문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우리 광주ㆍ전남에 계시는 분들도 건전한 경쟁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이 과반이 넘는 거예요"라고 평가하며 몸담
      2023-04-13
    • '수치스럽다' 이재명에 천하람 "어떻게 그런 말을..주변 극단선택은 다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위원장: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유재광 앵커: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라고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맞는 말인 거죠? ▲천하람 위원장: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가능하면 좀 어떤 저희 지지층의 틀에 갇히지 않고. 제 소신대로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미국 정보기관 감청 파문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
      2023-04-12
    • '조국·조민 북콘서트'에 천하람 "피해자 코스프레..그렇게 먹고 살겠다는 것"[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에 대해 "한국 검찰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너무 후안무치한 거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국내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니까 이론적으로는 한국 검찰 관할이 맞다"면서도 "조국 전 장관이 이런 거에 대해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거냐. 너무 후안무치하다"고 직격 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서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콘서트홀에
      2023-04-12
    • "외교적으로 문제를 삼아서 시끄러워질 필요가 있느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CIA가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다 무슨 얘기인가요. 미국 CIA가 우리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을 했다고 합니다. 김성환 국가안보실장 등을 도감청 했다고 하는데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우선 미국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나 세계 강대국들은 정보 수집 차원에서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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