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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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철, 尹대통령 박진 옹호에 "지지해주는 사람들만 국민..상당히 실망"[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추진에도 박 장관을 옹호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우려와 실망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국민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론조사를 보면 60% 이상의 국민들은 이번에 여러 가지 부적절한 일이 있다고 판정을 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
      2022-09-29
    • 장성철, 여당 MBC 비난에 "프레임 바꾸는 물타기..옳지 못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 논란을 보도한 MBC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문제 삼는 것에 대해 '물타기'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물타기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프레임을 바꿔서 '지금 MBC는 문제 있어'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MBC가 조 바이든이라는 허위 문자 자막을 달았다고 하는데 다른 방송들도 다 달았다. 왜 MBC만 문제 삼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KBS나 SBS, TV조선까지도 그렇게 처
      2022-09-27
    • 박지원, 尹 출근길 답변에 "거짓말..국민을 바보로 보면 안 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알려졌지만,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미국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가리킨 언급이
      2022-09-26
    • '바이든 아닌 날리면' 김은혜 해명에 "조롱거리 되려고 자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미 의회를 언급한 것이 아니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되레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미국 현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발언에서) 미국 이야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은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장윤선 정치 전문기자는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은혜 홍보수석의 이런 해명이 오히려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우리가 스스로 조롱거리가 되려고 자처하는
      2022-09-23
    • 尹대통령 美 의회 욕설 발언에 "수사검사 시절 언행이 고스란히.."[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의회 욕설 논란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1일 뉴욕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간 환담을 마친 뒤 행사장에서 나오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고, 해당 영상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경호 MBN 논설위원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수사검사 시절 그 언행이 고스란히 지금 녹아져 있는 것
      2022-09-22
    • 천하람, 이준석 불송치 결정에 "윤리위 징계 터무니 없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나오자 당 윤리위원회가 수사 결과도 보지 않고 이 전 대표를 징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천 혁신위원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어떤 사람들한테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와도 징계를 안 한다. 그런데 당 대표에 대해서, 당이 정말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을 만한 사항 아니겠나. 경찰 수사 결과도 안 보고 징계했다는 게 그때도 문제였지만 이제 와서 보면 너무나 터무니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 윤리
      2022-09-21
    • 장성철 "이용호 42표..권성동에 대한 반감과 견제의 목소리"[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이용호 의원이 42표를 얻으며 선전한 것을 당내 새로운 세력과 힘의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용호 의원이) 42표를 얻었다는 것은 당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떠한 힘과 세력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를 구성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던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한 반감과 견제의 목소리가 그 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9-20
    • "영빈관 밀실 추진, 특정한 힘이 작용했을 것..추진 경과 밝혀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가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논란과 관련해 "밀실 추진도 문제지만 어물쩍 해명으로 넘어가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객원교수는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일, 비합리적인 선택이 있다는 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며 "영빈관 비밀 추진은 특정한 의도와 힘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가 했던 '영빈관 옮길거야'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통상적으
      2022-09-19
    • 장성철 "영빈관 신축비 878억 원..여론의 거센 역풍 맞을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 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러한 일(영빈관 신축)과 관련해서 상당히 우려스럽게 보는 게 뭐냐면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이나 이해시키는 것 없이 그냥 슬쩍 이 일들을 진행시키려고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그럼 안 된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것이고 본인(대통령)의 예전 약속을 바꾸는 것인데 제대로 국민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정말 필요하다고 본인이 설명을 좀 해주셔야 하는
      2022-09-16
    • "대통령 해외 순방, 성과가 관건..낸시 펠로시 만나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전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번(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에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저는 성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본다"며 "지금 전기차 문제가 제일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엔 총회는 다자무대이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워싱턴 가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한 번 만나야 한다. 전기차 문제는 사실 (미국) 의회에서 풀 수밖에 없다"고
      2022-09-15
    • 천하람 "김건희 특검법은 아픈 쇼..정치적 금도 넘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대해 "저희 입장에서 매우 아픈 쇼"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임기 초에 대통령도 아니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 특검을 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인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입장 바꿔서 저희가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 임기 한 4개월 됐을 때 특검하겠다고 했으면 난리 났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2022-09-14
    • "김건희 여사 해외순방 동행 우려..저급한 평가 받을 수 있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외국 나가시는데 보통 영부인은 다 동행한다"면서도 "그런 것에 대한, 일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번엔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앞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다. 지난번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때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과연 대통령 지지율, 이미지에 도
      2022-09-13
    •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 철저히 대통령 의중..새로운 윤핵관"[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관련해 새로운 윤핵관의 등장으로 완장까지 차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 정진석으로 가는 과정에 윤 대통령과 그 정무참모들의 의중이 작동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논설위원은 "지금까지 국회 일, 여의도 일에 전혀 관여 안 하는 것 같이 해놓고, 실제로는 노력을 했는데 되는 건 하나도 없고, 그 결과 윤핵관임을 자인한 권성동, 장제원 두 분이 분탕질을 해놓은 것이 여기까지 온 것"이
      2022-09-08
    • 김유정 "수석급 그대로 둔 대통령실 개편..방향을 모르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유정 전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단행된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 대해 방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 개편에서) '친이'를 '친박'으로 다 바꾸고 그 다음에 검찰 권력은 그대로 간다라는 것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순히 정무 1, 2비서관의 인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적 쇄신을 하고, 인사 개편을 하려면 큰 맥락과 방향이 정해져야 되는 것 아니냐"며 "홍보수석 하나 바뀐 것 외에는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인적 쇄신
      2022-09-07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유력..당심 아닌 윤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뜻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단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 정통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박 전 부의장이) 당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비대위원장 후보가 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에 의해서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윤심이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결국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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