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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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소멸 문제는 뒷전..총선용 던지기"vs"수도권 내부 배치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내놓은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의) 총선용 갈라치기 선거 전략"이라면서 "민주당의 전통적인 정책 방향은 지역 균형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서울, 경기가 너무 비대해지지 않으면서 지방소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굉장히 전통적인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불리한 지역이니까 이 불리한 지역에서 '메가 서
      2023-11-03
    • "하드코어 尹, 협치 위해 저자세"vs"갤럽용 협치 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의 관계는 싸늘하더라"라며 "결론은 악수로 끝난 소통"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장 기자는 "(윤 대통령이) 양평고속도로야 처갓집 얘기고 하니까 좀 어렵다고 하더라도 홍범도 장군과 관련해서는 보수 안에서도 비판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대통령이 결심하거나 결단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2023-11-01
    • 영남 중진 차출론 "3급수에서 4급수..더 엉망", "검찰 출신? 불가능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쏘아올린 영남 중진 차출론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영남의 스타들,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험지에 와야 한다"며 중진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분들(영남 중진)이 불출마하거나 지역구 이동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문제는 그 자리에 누군가를 대신 넣겠다는 소위 '물갈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물을 갈아 끼우는건데 기존의 3급수를 갈아
      2023-10-31
    • 박지원 "인요한은 5·18유공자..이재명과 3자 회동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참석했고, 혁신위 첫 공식일정으로 30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인요한 위원장의 행보는 정치 발전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어제 서울광장에 가신 것은 아주 잘했다"면서 "대통령이 가셔야 되는데 대통령이 안 가고 엉뚱하게 (대통령은) 교회에 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인 위원장은) 학생 때 5·18 당시에 광주로 가서
      2023-10-30
    • "배 씨가 법카로 초밥 먹었냐"vs"김동연 상대로 프레임 전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7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법인카드 유용과 관련한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의 경기도 자체감사 여부 질의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과 이에 대한 언론보도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정우택 의원이) 대선 때 이슈가 된 것을 굳이 2년 가까이 된 시점에서 그것도 국감 자리에서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질의)했다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의원은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는 민주당 내에서 약간 약한 고리라고
      2023-10-20
    • "김남국, 민주당에 불 질러..소탐대실"vs"무늬만 탈당"[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가결표를 던진 이른바 '가결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놓고 민주당 조응천 의원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지난 18일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김남국 의원이 지금 하는 일은 소탐대실"이라며 "작은 것을 탐해서 향후에 본인의 정치에 큰 것을 잃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복귀를 했을 때 가결파를 징계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품고 발언도 했다"면서 "지금 당은 통합과 포
      2023-10-19
    • "尹도 김기현 사퇴 원할 것..쇄신 찔끔"vs"국힘 개혁 기대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국민의힘의 쇄신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지도부를 통째로 바꾸면 최고 좋은 것"이라면서도 "김기현 대표 체제의 붕괴, 비대위 체제로 가기에는 당내 권력 투쟁이 총선의 공천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촉발될 여지가 가장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그래서 이렇게 찔끔 (쇄신)하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 체제가 새로 구성된 지도부와 함께 혁신을 하느냐 마느냐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습
      2023-10-17
    • "국힘, 반성없이 분장만..망하는 지름길"vs"쇄신이자 개혁 시작"[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운영 쇄신 방향과 임명직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선거를 앞두고 망해가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역시 일주일 뒤도 계속 망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선거 결과는 법적 처분을 받은 김태우를 왜 다시 내세워서 상식에 어긋나는 선거를 했느냐, 그러지 마라"였다며 "김태우 뒤에는 용산이 있고 대통령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김기현 대표한테 책임을 묻는다는 건
      2023-10-16
    • 보궐선거 승리, 민주당에 약? 독? "잘 될 때 잘 된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낙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계파 갈등도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가 되레 독이 될 수 있단 일부 지적에 대해 "걱정하는 건 타당하고 이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 전 부대변인은 "오만하면 우리가 다음에 심판받는다는 얘기도 맞는 얘기다. 그런데 실제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면 잘 될 때 오히려 더 잘 된다"고 주장
      2023-10-12
    • "국감서 장관 임명 철회? 어리석어"vs"대체로 파행..국감 내전 수준"[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됐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전반적으로 보면 대체로 파행이다. 그리고 곳곳이 전쟁터"라며 "사실상 국감 내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대통령께서 국무위원들이 전사가 되라, 말로 싸워서 이기라고 주문을 한 대로 정말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 나섰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의 역할이 있고 입법, 사법, 행정이 서로 견제와 균형을 맞춰
      2023-10-11
    • "김행, 국민 무시..국힘 참패할 것"vs"보수 인사도 김행 불안"[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이 빨리 (김행 후보자) 지명 철회를 하지 않으면 정권 심판론의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청문 대상이 청문회장을 박차고 떠난 것은 김행 후보자가 처음"이라며 "국회를 무시한 것을 넘어서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
      2023-10-10
    • "반장선거보다 못해..준비된 파행"vs"야당, 윽박지르기만"[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 막말과 고성이 오간 끝에 파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파행되는 과정이 준비된 파행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의원은 "위원장의 중립성 위반을 이유로 그렇게까지 청문회장 자체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례는 없다"며 "위원장도 자기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권리는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수라장을 만들고 청문회를 끝내
      2023-10-06
    • "정치병 걸린 정부·여당, 호들갑"vs"불법에 관대한 민주당"[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 중국 간 남자 축구 경기 당시 다음의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팀을 '클릭 응원'한 비율이 90%를 넘어 여론 조작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카카오가 지난 3일, 포털 '다음'에서 매크로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정부와 여당을 향해 "(사안을) 왜 정색하고 보냐"면서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이나 이 정부가 정치병에 걸린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2023-10-05
    • "이균용, 성폭력 판결 등 인권감수성 없어"vs"침소봉대"[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오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증여세 논란이나 처남 회사와 관련해서 배당을 받은 문제들이 굉장히 침소봉대를 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자식들 해외 계좌에 금액 보낸 것은 대법원장의 결격 사유라고 하기에도 굉장히 옹색하다"며 "이것으로 증여세 의혹을 키운다는 건 (무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처남 회사 같은 경우는 규모
      2023-10-04
    • "개딸 협박에 굴복해 영장기각"vs"국민의힘 딱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27일 새벽,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정욱 변호사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영장 기각은 개딸의 협박에 굴복한 헌정 사상 최악의 오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소명이 됐는데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혐의만 있으면 소명이 된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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