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심재학 단장에게 문자를 한 통 받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프리미어12 국대에 뽑혀 대만에서 훈련 중인 김도영.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심 단장과 나눈 문자 내용을 소개 했는데요.
단장님이 문자로 "다치고 오면 죽는다"라고 누누이 말했다고 하죠.
아무래도 김도영이 팀의 핵심이고 지난해 APBC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한 염려 때문인데요.
잘하라는 말 대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심재학 단장.
솔직히 그 마음 이해갑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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