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학 단장에게 문자 받은 김도영

    작성 : 2024-11-11 13:23:49
    ▲ 취재진 질문 받는 김도영 [연합뉴스]

    김도영이 심재학 단장에게 문자를 한 통 받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프리미어12 국대에 뽑혀 대만에서 훈련 중인 김도영.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심 단장과 나눈 문자 내용을 소개 했는데요.

    단장님이 문자로 "다치고 오면 죽는다"라고 누누이 말했다고 하죠.

    아무래도 김도영이 팀의 핵심이고 지난해 APBC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한 염려 때문인데요.

    잘하라는 말 대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심재학 단장.

    솔직히 그 마음 이해갑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