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에 나온 양현종은 유재석의 질문에 "요즘 롤모델 물어보면 이의리, 윤영철, 김도영 등 2000년대생 젊은 야구 선수를 꼽는다"며
양현종이 어렸을 때는 '야수는 무조건 이종범'이었다고 하는데요.
라떼만해도 롤모델로 나이 차이가 꽤 있는 선배를 꼽았던 것이죠.
양현종은 이러한 생각에 "이 나이쯤 되면 나구나!" 생각했는데 이의리, 윤영철의 이름이 나와 조금 서운했다며 아쉬움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시대가 이제 많이 변한 거 같기도 한데요.
양현종 선수! 그래도 김태형이 롤모델로 양현종을 꼽았으니 위안 삼으시죠.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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