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이 시각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IA가 1위 롯데의 9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시즌 초반 최고 빅매치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KIA와 롯데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 중인데요.
5회 현재 롯데가 5대3으로 앞선 채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오늘 경기는 최근 리그 성적이 가장 좋은 두 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KIA는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대거 이탈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연전에서 1위를 달리던 LG트윈스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는 등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정팀 롯데는 현재 13년 만에 8연승의 기록을 세우며 11년 만에 리그 1위에 올라있습니다.
오늘 KIA의 선발 투수는 지난 경기 8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를 선보인 메디나가 나섰지만 초반 대량 실점하며 흔들렸습니다.
현재는 임기영 투수가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에서는 국내파 에이스 박세웅이 5회까지 3점으로 막으며 승리에 도전합니다.
KIA가 롯데의 9연승을 가로막고 새로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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