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팔도 재미난 것들 다 모였네"..'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막

    작성 : 2023-11-21 11:15:08
    공모전 대상 ‘쌀꽃생막걸리 키트’ 등 전시
    가공식품·공예·생활·문구·미용용품 등 다양
    100여 개 기업 우수 관광기념품 전시·판매
    유통채널 보유한 40여 개 기관 참여 입점
    24일 개막 행사..‘엔조이커플’ 토크쇼 진행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의 막이 오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금), 25일(토)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역 특색 담은 ‘조선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역·분야별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과 교류합니다.

    ‘2023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공모전 수상작을 필두로 가공식품과 공예, 생활 및 문구, 미용(뷰티)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갈매기와 동백 등 부산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지역별 특색을 가득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의식주 편집매장인 롯데의 ‘시시호시’와 공사가 함께하는 케이-푸드(K-Food) 음식관광 기념품 전시관 등 특별관도 조성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기념품 분야의 해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과 태국 관광청이 참여하는 특별전시와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업계 판로를 지원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 간 상담회도 진행합니다.

    롯데온(ON), 무인양품 등 대형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4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1 사업 상담을 통해 제품 입점을 추진합니다.

    문체부는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올해 공모전 수상작 30점에 대해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업 성장 지원, 수상작 반짝매장(팝업) 운영 등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사 협업 홍보,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 청년세대 즐길거리 캐릭터·미용 체험 풍성

    11월 24일(금)에는 풍성한 개막행사가 관람객들을 기다립니다.

    먼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사진 부문) 시상식’을 열고 이어 구독자 239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창작자이자 방송인 ‘엔조이커플(손민수·임라라)’이 관람객들과 함께 여행과 기념품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진행합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년(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맛과 감성으로 청년(MZ)세대와 함께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을 사로잡아 ‘할매니얼 트렌드’로 유명한 ‘약과 아이스크림 샌드(만나당)’, ‘곶감라떼(강릉샌드)’ 등의 음식&음료관(F&B)을 운영합니다.

    케이팝 스타가 착용했던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한복체험관, ‘국캐대표 선발전(신세계사이먼 주최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 10위 안에 뽑힌 ‘눙눙이’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사진관을 선보입니다.

    또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코리안 싱잉볼’ 명상 치료, 지속가능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한 비건 화장품 등 K-미용 체험, 폐플라스틱 새활용 체험 등을 통해 박람회의 재미를 더욱 살릴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to.visitkorea.or.kr/kor/souveni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광기념품 #조선팔도 #2023대한민국관광기념품박람회 #쌀꽃생막걸리키트 #가공식품 #공예 #생활문구 #미용용품 #관광공사 #관람객 #일본관광청 #케이푸드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