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주말인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저녁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겠으며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내륙과 전라권, 경상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많은 곳(전라권)은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로 인한 산사태, 도로 침수 등에 각별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는 폭염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날과 비교해 3~4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입니다.
한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26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입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특히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된 만큼 해안과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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