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까지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광주의 대표 추상작가인 김종일, 우제길, 최재창 등 한국 작가 20명, 중국 10명, 일본 10명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해 3개 도시의 현대미술 흐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는 '심상(心象)'을 주제로, 눈에 보이는 형상이 아닌 마음의 형상을 통해 작가들이 추구하는 미술세계와 회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와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는 2014년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를 통해 원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해마다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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