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환경 프로그램 '하우펀' 개최
-목포시, 반려견 페스티벌 개최
-19,000원으로 광주 여행 간다
-<작별인사>로 돌아온 김영하 작가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축제, '하우펀'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하우펀'은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이라는 '환경' 주제 안에서 체험과 공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골판지 박스'로 조성된 곳이 눈길을 끄는데요.
학습 교재를 수납했던 박스를 재활용해 미로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머지는 축제 안내판으로 재사용 했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운영하니까요.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길 바랍니다.
반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목포시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목포시가 오는 7일, 삼학도 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페스티벌'을 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꽃길걷기, 반려견 사회화 교실, 이미용 교실, 달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까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이번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단 돈 1만9,000원으로 하루 만에 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면 정말 알차고 재밌을 것 같은데요.
광주 동구가 '대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달빛시티투어'는 광주 동구와 대구 간 관광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가 올해 재개된 건데요.
대구 시민이 광주를 찾아 증심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오는 7일부터, 앞으로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고요.
삼성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로, 신간 도서 소개해 드립니다.
인기 저자 두 명의 도서를 모아봤는데요. <작별인사>와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입니다.
김영하 작가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년 만에 장편소설로 돌아왔습니다.
<작별인사>는 유명 기업 연구원인 아버지와 평화롭게 살던 소년이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면서 삶에 대한 의미를 묻는 이야기입니다.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는 '숨듣명', '컴눈명' 등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홍민지PD가 쓴 책인데요.
사회에서 고군분투한 기록을 가감 없이 써냈습니다.
'꿈'을 위해 달리기보단 생존에 성공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담아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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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수 기자
asvelist@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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