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마한 또는 백제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나주시는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5공구 봉황면 일대 문화재 시굴 조사과정에서 정상부에서 아래까지 50m에 이르는 거대한 '장고분'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오는 8일 문화재청 전문가 등과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유적의 보존과 발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고속도로의 선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총 연장 88km인 광주 ~ 강진 고속도로는 2024년 준공될 예정으로 나주시를 통과하는 18km 중 봉황면이 가장 넓은 11km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24-11-24 20:39
"술 취해 기억 안나"..초교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2024-11-24 20:33
전남 영암 가금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2024-11-24 20:28
우크라이나 스톰섀도 공격에 북한군 500명 사망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