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해상W쇼 #현충탑통합 #포스코2차전지재활용

    작성 : 2021-10-01 06:48:34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목포의 관광 랜드마크인 해상분수쇼가 오는 4일부터 '해상W쇼'라는 이름으로 가을밤을 수놓게 됩니다.

    목포 해상W쇼는 다음 달 4일부터 금ㆍ토ㆍ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뮤지컬과 불꽃쇼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펼칩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춤추는 바다분수를 대표 관광상품으로 운영하기 위해 해상무대 설치와 리모델링, 프로그램 개편에 나섰습니다.


    여수시가 현재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현충탑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수시는 집행부와 의회,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갖고 현재 현충탑은 자산공원과 선원동에 나눠 설치돼 접근이 불편하고 장소도 비좁다며, 이순신공원 내 통합 현충탑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회와 시민단체는 시가 30억 원을 들여 통합현충탑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선원동 현충탑 위패를 자산공원 현충탑으로 옮겨 함께 봉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통합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종합 훈련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뤄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군과 경찰,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누리호 발사 최종 종합 훈련을 실시하고, 누리호 발사 당시 차량 통제와 발사 경로 선박 항공기 안전 확보, 테러와 재난상황 대응 등을 점검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발사체 누리호는 오는 10월 21일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순천 율촌산단에 포스코 2차 전지 재활용 공장이 건립됩니다.

    포스코는 율촌산업단지 안에 1,2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폐전지에서 니켈과 리튬, 코발트 등 2차 전지 핵심 소재를 추출하는 공장을 짓기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폐전지에서 2차 전지 소재를 추출하는 재활용 시장은 오는 2040년 2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포스코는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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