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신안반월박지도 #불법체류승선단속 #무안양파해외판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보랏빛 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안군 안좌면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 출품을 위한 대한민국 후보 마을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021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발표할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후보지로 신안 반월ㆍ박지도와 제주도 하효마을, 전북 고창 고인돌 마을 등 세 곳을 선정했습니다.

세계관광기구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최우수 관광마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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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해 승선시키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여수해경은 여수와 고흥 등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와 다른 선박의 외국인 승선원을 고용해 뱃일을 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어선 등을 상대로 일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불법체류자를 고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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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양파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관별 협력사업이 확대됩니다.

무안군은 양파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농협과 영농법인, 수출업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전문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올해 4천t 수출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올해 과잉생산된 무안 만생종 햇양파 384t은 오는 7월까지 대만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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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배후부지에 들어서는 해경 서부정비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시와 전남도, 해경은 해경 서부정비창 신설과 전남 수리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인허가 업무와 지역 우선 발주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DI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 서부정비창이 신설되면 3천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