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곡성군,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추진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곡성 태안사에 있는 적인선사탑의 국보 승격이 추진됩니다.

곡성군은 보물 273호로 지정돼 있는 태안사 적인선사탑의 불교사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 등을 정밀 조사해 문화재청에 국보 승격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 861년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행적을 추앙하고 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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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확대됩니다.

장성군은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장성군의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자연재해와 폭발, 화재 등 10개 항목에서 농기계 상해·사망과 농기계 상해 후유장애 그리고 익사 사고 등 3개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보장 한도는 최대 천만 원이고,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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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자로 운행이 중단된 순천만경전철 스카이큐브 위탁 운영업체 선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스카이큐브 우선협상대상자로 철도차량 제작 업체인 '우이신설 경전철'을 선정하고 조만간 협상을 마무리한 뒤 시민위원회를 거쳐 최종 위탁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 운행을 시작한 스카이큐브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다 2019년 업체가 적자 책임이 순천시에 있다며 운행을 멈추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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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지역화폐 발행 액수가 500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보다 150억 원 늘어난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결제 방식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