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전방위 지원

    작성 : 2025-08-26 09:19:56
    ▲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적 지원을 위해 25일 도청에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문화융성국장을 비롯한 8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지원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행상품 확대 운영,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입장권 상호 할인 등 협력을 강화하고, 관람·운영·홍보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적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하기 위해 전시관을 경유하는 남도 한 바퀴 여행상품을 확대 운영하고, 10월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입장권 상호 50% 할인, 공동 홍보·마케팅, 편의공간 공유존 운영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수묵비엔날레 관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연합회, 향우회 등 단체관람 홍보, 교육청 협력을 통한 초·중·고교생 견학 지원, 전남RISE사업과 연계한 대학교 현장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전시관이 운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숙박업소 친절·위생교육 강화, 전남도가 확보한 홍보 인프라 적극 지원, KTX 이용 요금 할인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남권(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진도권(소전미술관, 남도전통미술관), 목포권(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 등 6개 전시관에서 20개국, 83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수묵비엔날레 외에도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등 메가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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