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노사가 저소득 가정 중고생의 야간 학습 교실 운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1일 GS칼텍스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여수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 교실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백도현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백도현 교육장은 "맞춤형 학습 교실은 여수교육지원청과 GS칼텍스가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으로, 2006년 이래 현재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기응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은 "지원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20년 동안 노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변치 않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 노사는 2006년부터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맞춤형 학습 교실 운영 외에도, 여수YMCA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식비 지원 등 여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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