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안서 신원미상 남성 변사체..키 180cm에 부패 심해

    작성 : 2025-01-20 16:20:02
    ▲ 서귀포해양경찰서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경은 20일 오전 8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안가를 청소하던 해양환경지킴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키 180cm 정도의 남성으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신원 확인과 사망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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