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1명이 다니던 직장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경남 밀양시에 따르면, 시 산하 밀양시설관리공단에 다니던 가해자 A씨가 지난 17일 공단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1명으로 지목된 이후, 밀양시와 공단 측에 A씨의 해고를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공단 측은 내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신원조회 후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사직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공단 출범 이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19 14:21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글에 경찰, 작성자 추적 중
2024-09-19 14:00
야생진드기 SFTS 의심 환자 '중환자실 부족'에 제주→광주 이송
2024-09-19 14:00
옷 갈아입으며 도주..수백만 원 훔친 60대 차 털이 구속
2024-09-19 11:33
홍준표 "나도 文 감옥 가면 좋겠지만..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2024-09-19 11:09
여주 남한강서 실종된 50대..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