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콘텐츠 기업이 전남 순천에 웹툰 캠퍼스를 조성합니다.
순천시는 프랑스 안시에서 프랑스 콘텐츠 기업 '오노'와 업무협약을 맺고, 순천에 웹툰 지식재산권 개발과 인재 양성, 콘텐츠 수출 등을 위한 '오노코리아' 웹툰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캠퍼스가 구축되면 전 세계 유능한 젊은 웹툰 작가들이 모여들어 순천이 대한민국 웹툰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아이나라 이파스 오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순천과 프랑스 사이에 다리를 놓는 초석"이라며 "두 지역의 비전과 전문성을 활발히 공유하고, 순천에 설립될 오노코리아를 필두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 발굴을 지원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세계적인 회사에서 일하고, 순천을 발판으로 세계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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