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가 취임 1주년 성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성장을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공 군수는 오늘(3일) 고흥군 우주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동안 고흥이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 매김했고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주 항공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며 "선도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접근성 부족과 정주 여건 개선은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난 5월 고흥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과 정주 인프라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 군수는 "지난 1년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기대가 현실이 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을 달성하도록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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