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20대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7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6명을 오늘(5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최대 7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도 목포시 옥암동 일대에서 필로폰 20g 판매를 시도한 2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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