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Endemic) 시대에도 광주ㆍ전남 헌혈 인구는 코로나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지역 헌혈 인구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8만 3천 명으로 전년도인 2019년에 비해 11%p 감소했습니다.
2021년부터 1%p씩 다시 증가했고,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ㆍ전남지역에서 헌혈 인구가 18만 9천 5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020년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인 연간 헌열참여자 2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선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평균 20만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광주ㆍ전남 혈액원 관계자는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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