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전국 언론인을 광주로 초청해 5·18민주화운동 전문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5·18 43주년 민주역사기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자협회와 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경남·울산, 전북, 부산, 제주 등 전국 기자협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5·18 사적지를 답사하고 강연을 들으며 5·18 역사 왜곡·폄훼 문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울산, 제주 등 4개 지역 기자협회가 맺은 현대사 왜곡 방지를 위한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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